KOR

JS해운 시범운행 마치고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정식 취항식 개최 !

페이지 정보

작성자퍼시픽오션

본문

속초시는 20일 오전 10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한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의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의 기술적 점검과 함께 기항지 항만 운영점검, 승객 수용태세 점검 등을 마쳤다.

이날 북방항로 취항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과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및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ddaabee6de8933d0eb8d2a0688c4a6e8_1700551392_3949.png

(사진출처:속초시)


이번에 재취항하는 속초항 북방항로는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 외항여객화물운송사업을 주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오갈 선박 오리엔탈펄 6호는 1만6000톤급, 전장 167m의 카페리로 승객은 700명, 화물 150TEU(1TEU당 20피트 컨테이너 1개) 및 차량 350대 운송이 가능하다.

시와 선사는 현재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운영이 제한되는 상황임에 따라 현재 정상운영이 가능한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을 활용해 여객중심으로 

우선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보세구역 지정 등 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화물운송은 예전 뉴동춘호가 이용했던 신부두를 활용해 화물 운송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 이후 장기적으로는 여객과 화물을 일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ddaabee6de8933d0eb8d2a0688c4a6e8_1700551427_1741.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